2005년경에 캠프라인 등산화를 구입하였다 젊은 혈기에 한창 장거리 산행을 하던차에 주위에서 흔히하는 좋은 장비를 구비해야 오래쓴다는 말에 투박하지만 튼튼하고 한국형 산악지형에 적당하다는 제품이다.
그래도 나름 오랜기간동안 국내, 국외들을 돌아다녀본 경험에 의하면 전문가용 등산화라는 것이 굳이 필요한가였다. 인터넷의 많은 글들과 등산로를 다니며 백패킹을 다니며 대화를 나누었던 대다수의 분들은 장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내가 잘 이해못할 확고한 주관을 가지고 있었다.
어쨌던 현재 주력은 경등산화와 트레일 러닝화를 주력으로 삼고 있고 경등산화가 드디어 사망하시었다.
코로나가 끝나서 간만에 지리산 종주를 하기로 마음먹고 주셤주섬 준비물을 챙기는 와중에 경등신화 새로구입해서 길도 들이고 하는 시간이 팔요하고도 하니 간만에 쳐벅아두었던 중등산화를 꺼내들었다.

나름 관리 잘해서 멀쩡할 줄 알았는데 밑창이 아니라 창과 가죽을 연결해주는 우레탄 소재가 열화되어 부스러졌다. 겉에서 보기에는 멀쩡한데말이다.
아 버리고 새로 사야하나? 생각하다 AS를 의뢰해보기로 했다 캠프라인 홈페이지를 보고 집 근처 대리점에 가서 문의해보니 수선이 가능하단다.

몇 주 지나서 창이 교체된 등산화가 도착했다. 잘 산것 같다 캠프라인 멋지다!
등산화자체는 불만이 좀 있기는 하지만 회사 브랜드는 가치있는 회사이다.
결론
1. 등산장비 PU, 우레탄 극혐
2. 장비는 디자인 보고 사는게 아니다